Camera: OLYMPUS CORPORATION Model: C750UZ Flash: No Date: 2006:04:27 10:11:32
소금 운반차가 빼꼼히 찍혔네요. 아래부터 1단,2단,3단,4단까지 결정지입니다. 그 위 5단은 증발지로 해주를 중심으로 좌우 2칸씩
총 4칸이 있습니다. 처음 바닷물이 9단에 실린 후 5단까지 내려오면서 염도가 높아져 이곳에 올려진 사진과 같은 보오메 비중계로 약 15정도되면
5단(방) 해주로 저장됩니다. 그 물을 1단에서 4단까지의 결정지에서 추가로 증발되서 소금이 생산되기 시작합니다. 결정지에서 소금을 거둬들이고
5방해주의 물을 끌어와 각 단 결정지에서 염판에 남아있는 소금을 녹이면서 염도를 약 2,3도 정도 더 올립니다. 그 물은 다시 5단 증발지에서
증발됩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결정지에 소금을 만들기 위해 싣는 염도 약 25도까지 올리게 됩니다. 1단에서 4단까지의 결정지의 소금물이 약
27도가 되면 소금꽃이 피기 시작하면 떠다닙니다. 29도 정도되면 소금꽃이 서로 뭉쳐서 떠다니다 무거우면 가라앉게 됩니다. 프랑스 게랑드에서
그런 소금꽃은 따로 거둬서 염판 바닥에서 생성되는 굵은 소금보다 비싼 가격에 판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