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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예, 그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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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금마을 날짜: 2006.02.17 19:19:47 조회: 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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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의 주문 확인하였습니다.
보내드리는 소금은 작년 여름에 생산해서 간수를 뺀 후 포장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구입하시고 다시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음식 맛이야 요리하는 분의 손맛이지요. ^^ 저희는 그저 성실히 생산하고 있습니다.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님의 배려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오늘이 금요일이라 배송은 월요일에 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우체국의 5일제 근무로 토요일 창구접수가 없어서 부득이 월요일에 배송하게 됩니다. 도착은 화요일 쯤으로 예상됩니다.
요 며칠간 꽤 춥다고 합니다. 아마도 겨울이 끝자락에 와 있는 듯합니다. 이번 추위가 끝나고 3월에 꽃샘추위가 오고나면 봄이 성큼 올 것 같습니다. 성급히 봄을 기다려 봅니다.
올 겨울은 어느 해보다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집안에 큰일이 있었고, 첫눈이 엄청와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올 한 해도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행복하십시요. 고객님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인숙 님께서 남기신 글
>간수 빠진 소금으로 보내주셨음 합니다.
>장 담그고 젓갈 담글 때 쓰려구요.
>그리고 주문인과 입금인이 다릅니다.
>주문서 양식 확인 바랍니다.
>
>작년에 주문했던 소금은 고맙게 잘 쓰고 있습니다.
>소금마을 덕분에 가뜩이나 형편없던 김치, 그나마 쓰고 무르지 않아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올해도 소금마을 덕을 계속 보고 싶습니다.
>
>건강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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