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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예, 조금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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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금마을 날짜: 2006.03.15 17:28:04 조회: 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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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년 소금은 조금 있습니다.
비닐 포대는 김장철에 파는 김치담는 비닐봉투를 쓰시면 됩니다. 마트같은 곳에 가시면 몇장씩 묶음으로 팔더군요. 소금포장용 비닐봉투를 별도로 쓰는 것은 아닙니다.
간수가 저절로 빠지게끔 통풍이 되는 곳에 보관하세요.
저희에게서 구입하셨다면 간수가 고일만한 밑부분의 양 귀퉁이에 구멍을 몇군데 뚫어주시고 입구는 열어두고 살짝 덮어주세요. 그러시면 좋은 소금을 쓰실 수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열을 가해 간수성분을 없앨 경우 소금맛이 변하게 됩니다. 시간은 더디 걸리더라도 자연적인 것이 좋은 듯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박인숙 님께서 남기신 글
>재구입하려고 합니다.
>3년을 묵힌 천일염이 좋다는 말도 들은 데다
>30kg 들이 한 포대 갖고 일 년 버티기엔 불충분할 것 같아서요.
>작년 봄에 구입했던 소금이 벌써 바닥난 상태라...
>여태도 작년 여름 소금이 남아있을는지요...
>
>한 가지 더,
>소금 보관 기간이 오래되다 보니 겉 포장비닐에 먼지가 좀 앉던데요,
>지금 사용하시는 소금 포장용 비닐 포대도 따로 판매하실 수 있으신지요?
>판매 가능하다면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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