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잊지 않고 저희 소금마을을 찾아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문하신 소금은 오늘 발송했습니다. 아마도 내일 쯤 도착할 것 같습니다.
작년에 구매하신 2년 묵은 소금이 간수가 흘러나온 것은 소금을 포대에 담아 여러포대씩 쌓아두다 보면 어떤 포대는 간수가 흘러나오지 않는데 어떤 것은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더군요. 층층이 포대에 담아 쌓아두다보니 다시 간수가 차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소금이란 것이 끈임없이 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쉽게 축축해지고 날이 좋으면 간수로 녹아내리게 됩니다.
가정에서 한두 포대씩 세워 보관하는 것과는 상태가 다를 거라 생각됩니다. 축축해진 소금도 간수가 빠지게끔 보관하시면 금새 꼬실꼬실해져서 쓰시기에 좋은 상태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보내드린 소금도 겉비닐은 벗겨내고 세워서 보관하십시요. 포대 밑 양귀퉁이로 간수가 빠지게끔 보관해두세요.
☞ 김정구 님께서 남기신 글
>안녕하십니까?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어제 날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30kg들이 3포
주문하고 온라인 송금했습니다.
제목: 항상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