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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감사합니다. 회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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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금마을 날짜: 2005.08.24 15:26:54 조회: 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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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물어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의 주문 확인하였습니다.
작년 소금이 조금 남아 있어서 배송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여름 소금이 제일 좋습니다. 알도 크고 빨리 만들어지기 때문에 더 하얗습니다.
요며칠 가을 날씨를 방불케 하는 날씨 탓에 여름이 벌써 끝난 것 같습니다. 여름에 생산해 둔 소금은 소금창고에 많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여름이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한여름 무더위에 땀흘리던 느낌들이 가물거릴 만큼 선선해 졌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풍성한 가을 되세요.
감사합니다.
☞ 김혜연 님께서 남기신 글
>소금 주문했습니다..
>천일염 사고싶어서 여기저기 물어봤더니 어느분이 여길 알려주시더라구요..
>
>묻고 답하기 봤더니, 작년 여름에 만든 소금이 있다고 들었는데, 가능하시면 그걸 보내주실수 있나요?
>간수가 좀더 많이 빠진 소금을 쓰고싶어서요,(지금 먹는 소금이 얼마 안남아서 간수빠진걸 구입하고 싶습니다)
>
>어떤 소금이 올지 너무 기대됩니다..
>염전에서 직접 소금 사먹어보는건 생전 처음이라서요.
>
>소금장수 아저씨 말마따나, 한여름에 덥고 쨍쨍한 날씨가 계속 되어야 좋은소금 많이 나올텐데, 너무 갑자기 선선해져버리네요...
>
>좋은 소금 보내주시고, 건강하세요..
>
>입금은 오늘중으로 할께요....나중에 확인해보세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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