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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서늘한 가을입니다.
우연히 여성시대를 통하여 "소금마을"을 알게됨을
감사 드립니다.
제가 보기와는 달리, 무엇이든 긍정적인 사고로 살려고
애쓰는 사람이라, 자연적 상대방의 말도 잘 믿는 편입니다.
제 작년 김장준비로 분주하던 터 시장 가게서,
국산소금이라 하여 두 자루나(손이 조금 큽니다^^),
장만하고...
후회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지요.
뭔 놈의 소금이 배추는 절려지지도 않고 물에 잘 녹지도 않고...
그만한가싶어 배추를 씻어 놓으면 밭으로 가기 직전
이었으며, 다시는 그 가게로 고개도 안 돌립니다^^
아직도 베란다에 반 자루나 남아있답니다.
그러니 제가, 질 좋은 천일염을 만나게 됨이,
참으로 반갑습니다.
올해는 더 맛있는 김장을 많이많이 장만 할 것임에,
벌써부터 마음이 뿌듯하답니다.^^
기회가 되는 대로 소문도 내어 드릴 것입니다.
모쪼록, 소금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파이팅~~~ 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덧: 좀 전에 주문하고, 폰뱅킹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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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산 천일염!!! 참~~~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