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소금마을에서 소금을 구매한 사람입니다. 아직 소금은 도착하지 않았구요.
제 시어머니께서 석모도에서 나온 소금을 사셨는데 그 판매하신분은 분명히 3년된 간수빠진 소금이라고 했지만 우리집에 도착한 그 석모도 소금은 알이 너무 작고 찌끄러기 같은 느낌을 주는 소금이었고 또 너무 질척거리며 물기가 많이 묻어나왔습니다.
그래서 시어머니께서 이건 3년된 소금같이 않고 예전부터 계속 석모도 소금을 이용해왔지만 알이 굵고 깨끗했다고 말하자 그 판매자는 그것은 수입소금이라고 말하면서 원래 국산소금은 이렇게 자잘하고 질척거린다고 말했습니다. 거기다가 분명히 30키로로 주문했는데 25키로밖에 안나가서 이건 왜그런거냐고 물으니 소금은 원래 간수가 자꾸 빠져나가서 그정도쯤은 무게가 변동이 있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상식으로 생각해도 말이 안되어서 한번 소금마을 판매님께 여쭈어봅니다.
제목: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