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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받으신 소금은 통풍이 되게 보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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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금마을 날짜: 2003.12.01 17:40:08 조회: 1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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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희 소금마을 제품을 구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소금을 받으신 후 입구는 풀어서 열어두고 양푼같은 그릇으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만 살짝 덮어두세요. 그래야 소금이 잘 마르게 됩니다.
고객님 댁으로 배송된 소금은 배송시 오염 방지와 간수가 흐르는 것을 막기 위해 포대 안이나 바깥에 비닐봉투를 씌워 배송합니다. 이럴 경우 기온차에 의해서도 비닐봉투 안에 습기가 차면 소금이 축축해지게 되는데 이 간수가 다시 생길 수 있고 포대를 옮기다 보면 간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수가 포대 안에 차게 됩니다.
포대 밑부분 특히 양 귀퉁이를 뚫어 간수가 조금씩 나오게끔 하고 입구를 풀어 젖혀놓고 덮개로 살짝 덮어 두시거나 밑이 뚫린 용기에 담아서 보관하십시요. 또는 소금 전용 항아리에 보관하시면 항아리의 습도 조절 기능으로 인해 알갱이가 그대로인 소금을 오랫동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금은 속성상 주위에 습기가 많으면 흡수하고 건조해 지면 내보내는 성질이 있습니다. 숨을 쉬는 것 같습니다.
소금에 습기가 차고 간수로 흘러나오는 일이 반복되면 맨 위의 소금부터 녹아내리며 소금 알갱이의 형태가 잘아집니다. 항아리에 두면 항아리가 부식되기는 하지만 간수가 밑에 고여 있어서 습도가 조절되어 알갱이가 오랜동안 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아리는 볕드는 아파트 베란다에 두셔도 항아리 윗부분의 소금은 꼬들꼬들하게 말라서 사용하시기 좋습니다. 소금 항아리 밑의 간수는 두부를 만드실 때 응고제로 사용해 보십시요. 화학 응고제가 아닌 천연 응고제입니다.
항아리 속 마른 소금은 뽀얀 빛이 돌게 됩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보슬보슬하고 간수가 빠지면 짠맛이 조금 강해지고 맛은 순해지며 보관용기 전체적으로 덩어리지게 됩니다.
포대에 보관하실 때는 가급적 햇빛은 피해주시고 포대 입구를 열어서 젖혀두고 덮개로 살짝 덮어주시면 포대 윗부분부터 마른 소금을 쓰실 수 있습니다. 포대 안에 비닐이 있는 경우에는 포대 밑에 구멍을 몇군데 뚫어주셔도 좋습니다. 간수가 적당히 빠지게끔 몇군데 뚫어주세요. 특히 양 귀퉁이에 간수가 잘 고입니다. 겉에 비닐이 씌워져 있는 경우에는 비닐만 벗겨내셔도 좋습니다. 포대는 강한 햇빛을 받게 되면 삭게 돼서 쉽게 찢어지게 되니 직사광선을 피해주세요.
소금은 통풍이 되게 보관하세요.
정직하게 생산하고 올바르게 판매합니다.
믿고 찾을 수 있는 국산천일염을 생산합니다.
-- 소금마을 대표 배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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